코로나 팬데믹이 심각해져도 인아는 전혀 걱정이 없다. 인아는 히키코모리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난 몇 년간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그녀의 직업은 웹소설 작가. 집에서 벌이가 해결이 되니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다. 음식과 물건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여행을 하고 싶을 때는 VR 장비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상을 구경한다. 한편, 그녀는 애착인형 ’데미안’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데미안은 그녀의 친구이자 애인, 그리고 작품에 영감을 주는 원천이었다. 어느 날 점심으로 돈까스를 주문한 인아는, 외시경을 통해 배달원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배달원이 데미안과 똑같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평범했던 일상에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2021년 제2회 합천수려한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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