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 God just put us here for his own entertainment? That’s all we are - just something for him to have a bit of a laugh at?“
맨체스터에서 도망쳐 런던에 도착한 죠니. 그는 옛 여자친구 루이즈의 거주처를 방문해 룸메이트 소피와 성관계를 맺고 바로 그녀를 외면한다. 접하는 사람마다 거칠한 언어 폭행으로 괴롭히는 죠니는 그날 밤 런던을 방황하며 여러 불행한 인물을 만난다.
칸영화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작이자 마이크 리 감독의 대표작. 그의 다른 작품들에 비교해 인생의 희망적인 면이 아닌 허무함을 죠니라는 비열한 인물을 통해 묘사한다. 하층미느이 거칠고 불안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하면서 1950~60년대의 `성난 젊은 남자(Angry Young Men)`의 저항적 문화운동으로부터 나온 영국의 `키친 싱크 리얼리즘(kitchen sink realism)` 영화를 연상시킨다. 리 감독의 전작 〈인생은 향기로워〉에 조연한 데이비드 듈리스 배우는 자신의 분량이 너무 없다고 감독에게 실망을 표현하자 차기작으로 보답받기로 했는데, 그 결과 듈리스 배우는 전세계 시네필들에게 인생 퍼포먼스를 남기게 되었다.
(한국영상자료원)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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