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질서 정권 아래에서 수하르토 대통령 집권기(1966-1998) 동안, 인도네시아 영화계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중요한 이름들을 배출시켰다. 그 시기는 스크린에 걸리느냐 마느냐를 조절하고 유지하기 위한 확고한 검열이 운영되던 시기였으며 잠재적인 적의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신 질서 정권 자체의 관점을 통해서만 반대파를 대표될 수 있었다. 그러나, 영화계가 그 시대의 신념을 대표할 수 있을까? 영화계가 표현되면 안되거나 표현되지 않은 것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이런 영화들은 폭넓게 사이버 공간에 퍼져있는데 복사물 하나가 다른 복사물로 이동한다. 이런 영화는 품질이 점진적으로 흐려지고 퇴색되어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기간 이동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아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이는 추적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검토이자 동시에 영화계의 새로운 맥락과 해석을 주는 것이다.
(2022년 제19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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