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희상, 현민, 진수 넷은 친구다.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난 후, 상원은 엄마의 속옷을 빨래한다. (2022년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연출 의도
’NEVERMIND’는 서로에 대해 무심하고 배려가 없는 인물들을 그린다. 이 영화에서 타인의 아픔은 일종의 오락거리 정도일 뿐이다. 만약 그 아픔이 나에게로 향한다면 우리는 어떤 얼굴을 하게 될까. 나는 타인의 감정, 상황을 존중하고 이해하길 바라며 이 영화를 연출했다. 우리가 타인을 바라봄에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죽어버린 사람들이 아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