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경수와 중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오랜만에 엄마인 혜옥이 혼자 운영하는 모텔에 간다. 생전에 아버지 옷을 입고, 모텔에서 객실 청소도 하고, 곰팡이 핀 벽지를 페인트로 칠하며 하루를 보낸다. 아버지 옷을 입지 않은 경수. 혜옥은 경수에게 아빠 옷을 입고 페인트를 칠하라고 말하지만, 옷을 입지 않는다. 버리지 않는 아버지의 짐들을 정리하며, 아버지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는 가족들.
(2022년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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