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녀가 슈퍼와 숲에서 엄마를 찾고있다. 그리고 그 숲의 끝에서 엄마의 삶을 마주친다. (2022년 제18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감독의 말
작품 푸른, 은 슈퍼에서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녀와 낯선 푸른 숲에서 한 소녀가 엄마를 찾는 이야기이다. 제목 푸른, 은 엄마를 향한 복잡한 감정과 내가 닿을 수 없는, 엄마의 엄마 이전의 삶의 미지함을 함축한다. 가장 애착을 느끼는 사람인 엄마의 삶이 내가 알지 못하는 신비한 영역이란 것에서 나는 슬픔을 느끼며 이것을 나는 ‘푸르다’ 라고 정의한다. 작품 푸른, 은 실험적 나레이션 방식을 통해 한 인물의 삶과 기억을 한 편의 시처럼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