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일본의 총련계 재일조선인 공동체에서 자란 3세대 한국인이다. 총련계 재일조선인 공동체의 이야기는 작가의 기억과 가족사를 되짚으며 펼쳐진다. 그 공동체 밖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파운드 푸티지를 통해 감독은 자신의 일기와 북한에 살고 있는 친척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자신만의 시적인 이미지들과 엮어 평행 세계 속 가상의 내러티브를 만들어낸다. 흔히 테러리즘고 연관되었던 북한에 대한 내러티브들은 마키아벨리적인 절대적 선과 악의 이분법, 그 너머의 모습을 보여준다.
(2022년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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