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크리스마스 파티 날, 감독의 사촌 ‘안드레아’가 가족들에게 스스로를 ‘다비드’로 불러달라고 하면서, 온 세상에 자기를 그렇게 소개하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한다. 그때, 어른이 될 때까지 ‘너’를 찍겠다는 감독의 결심이 선다. 주인공이 안드레아에서 다비드로, 다비드에서 바스티안으로 변해가는 동안, 카메라는 그뿐만 아니라 바스티안의 아버지와 같은 주변 인물의 변화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비춘다. ‘트랜스’ 청소년과 그 가족의 성장담과 같은 영화 <바스티안>과 함께, 당신의 세계 역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2022년 25회 서울인권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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