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청년기를 보낸 닥은 자신이 귀속되어야 하는 한국인이라는 존재의 나약함에 절망과 분노, 오기를 느낀다. 총명한 지적 능력을 가졌지만 그에 걸맞는 자기결정능력을 부여받지 못한 부채의 덫에 걸렸다. 닥은 막대한 채무를 안은 채 대학을 졸업한 좌절하는 미국 젊은이들의 초상이다. 이러한 사회 현실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인 엘리트 교육만 강요하는 한국계 부모들 역시 젊은 그를 반발케 하는 요소이다.
* 제2회 서울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관객상
(한국영상자료원)
줄거리
출연진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