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23.09.13 장르 드라마, 스릴러 감독 카트린느 브레야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4분 국가 프랑스, 노르웨이 조회수 오늘 1명, 총 86명
줄거리
<퀸 오브 하츠>(2019)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과 금지된 관계를 나누는 ‘안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0년 만에 발표한 신작에서 브레야는 덴마크 합작영화 <퀸 오브 하츠>(2019) 를 리메이크했다. 안느는 남편의 전처가 낳은 아들과 성관계를 나누는 인물이다. 성적으로 분방한 엄마 세대와 달리, 그는 스스로 그러한 자유를 억압당한 세대로 규정한다. 브레야는 금지된 사랑을 개인적이고 도덕적인 문제 이상으로 벌이지 않는다. 대신 부르주아 가족의 본질에 접근한다. 원작에서 두 딸을 아시아계 입양아로 바꿈으로써 부부의 위선적인 성격을 점차 드러낸다. 그들은 가족의 존속을 위해 어떤 거짓도 서슴지 않는다. 직업인으로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하는 안느는 자신과 청년의 관계를 지키지 못하며, 순진한 욕망은 희생양으로 남는다. 그룹 ‘소닉 유스’의 노래 ‘더러운 부츠’를 들으며 아무리 젊은 척해봐도, 문제는 육체가 아닌 정신의 노화다. (이용철/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