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엘르>(2011), <인 더 네임 오브>(2013), <바디>(2015) 등의 작품을 통해 몸과 섹슈얼리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는 <우먼 오브>에서 남성의 신체에 갇힌 여성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작은 마을에서 반평생을 아담으로 살아온 아니엘라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두 아이의 가장이자 평범한 사무원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담의 인생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부모님과 아내가 애써 외면해 온 비밀과 거짓으로 가득하다. 공동 연출과 촬영을 맡은 미할 엔그레르트의 카메라는 도입부에서 아담이 양말 속에 숨기고 있던 아니엘라의 맨발을 줌인한다. 아니엘라의 발은 폴란드 격동의 역사 속 개인사의 격랑을 겪으며 두려움과 비참함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내디뎌 가고, 길의 끝에서 우리는 놀랍도록 따뜻하고 상냥한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 박가언)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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