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과 영현은 한 남자를 죽이기 위해 그의 집에 침입한다. 두 사람의 생각과는 다르게 집엔 이미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있는 남자가 있었다. 이내 남자를 죽인 범인이자 그의 딸이기도 한 해인이 나타나 소슬과 영현을 맞이한다. 꼼꼼하지 못한 솜씨이지만 방 안 가득 둘러진 비닐을 보니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일이라는 것쯤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소슬과 영현, 그리고 해인은 둥근 소반에 마주 앉아 차를 나눠 마시며 남자의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의논한다.
(오오극장)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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