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는 남편의 새 직장 상사를 초대한 홈파티를 준비한다. 남편은 그녀를 다그치며 화를 내고 때리지만, 이번이 처음은 아닌 듯하다. 진실을 감춰온 허울이 흔들리며 사라는 다른 국면을 마주하게 된다. (2023년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
리뷰
내 옆집에서, 내 친구에게, 나의 가족에게 일어나는 폭력에 대해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관계를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그 사람이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가? 가정폭력을 마주한 사람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다. 그렇지만 어느 때에든 국면을 바꾸는 순간은 만들 수 있다. 그 상황을 똑바로 바라보고, 바로 행동하기를 선택한다면. 그 순간을 목격하고 싶다면 이 작품에 주목해 보자. (2023년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