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영상 속에서 작가는 상의부터 안경까지 차례대로 옷걸이에 걸치면서 “아”하고 외친다. 관객은 이 퍼포먼스를 감상하면서 어떤 메시지보다는 “아”하는 소리와 리듬에 집중하게 된다. 아무 의미 없는 감탄사 “아”는 반복, 복제되면서 관객의 주위를 끌고 각기 다른 느낌을 만들어 낸다.<아니 뒤통수> 너무도 많은 말과 글이 그림을 덮고 있는 컨템퍼러리아트... 작품에서 설명을 걷어내기로 마음먹은 작가의 작업은 결국 [ 아–니 ]에 이르렀다. [말하다] 시리즈는 이러한 역설로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리듬과 소리로 남은 즐거운 뮤직비디오 한 편을 감상하기 바란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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