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소리가 고통인 남자. 모두가 잠든 사이에 일어나 오직 그때만 숨을 쉬는 남자 우. 세상이 너무 선명하여 피곤한 여자. 감추고 싶은 마음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니는 여자 리. 어느 날 귀마개가 빠지던 그날 밤에 멀리서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여자의 소리를 따라 걷기 시작하는 남자. 뛰고 또 뛴다. 점점 여자의 소리에 가까워지고 소리가 나는 쪽을 찾아 바라보니 강 건너 리가 서 있다.
(2023년 제24회 가치봄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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