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을 전후한 1938년. 비엔나에 살고 있는 13살난 소녀 잉가(Inge Dournenvald: 제니 루이스 분)와 그 가족은 나치 히틀러의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 올수록 생명의 위협과 공포에 떨게 된다.
잉가의 할아버지 오파오스카(Oscar Reikman: 에드워드 애스너 분)는 과거 경험으로 나치 만행이 얼마나 심할 것인가를 짐작하고 전쟁이 깊어가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탈출할 것을 종용하나, 잉가의 아버지 프란츠(Franz Dournenvald: 로즈메리 포사이스 분)는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으로 나치가 오스트리아를 침공할 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아내 한나((H)Anna Dournenvald: 제인 알렉산더 분)와 딸 잉가와 함께 고향을 떠나지 않겠다고 고집한다.
한편, 잉가는 열렬한 나치 추종자인 붸즐리가의 딸인 리사(Lise Mueller: 카미 하퍼 분)와 둘도 없는 친구로서 잉가와 리사는 종교와 이념과 인종을 초월하여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있었다. 마침내, 독일에 합병된 오스트리아는 급격하게 상황이 악화되어 갔는데...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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