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은 먹고 살만한데 신분이 상민이고 보니 어디를 가나 제대로 행세를 할수가 없다. 이에 그는 2백섬을 주고 첨지 벼슬을 사서 양반행세를 한다. 하지만 양반 노릇을 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말씨를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앉을 자리 설 자리를 가려야 하니 그 아니 불편했으랴, 그리하여 그는 결국 첨지 벼슬을 반환하고 다시 아무 구애없이 살아갈 수 있는 상민으로 돌아간다.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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