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인생과 예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블랙 코미디. 주인공 찰스 브레머는 미술품과 꽃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부자이다. 그는 매주 한 번씩 고용한 모델 리자를 불러 언제나 같은 음악 (Donizetti의 오페라중 사랑의 이중창)에 맞추어 옷을 벗게 하는 기벽을 지니고 있다. 영화는 브레머, 리자, 리자의 애인인 실패한 화가 데이비드의 관계를 따라가며 에로티시즘, 고독, 애증의 주제를 변주한다. 섬세하게 다듬어진 화면과 음악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영화.
(1997년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김홍준)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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