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992.09.30 장르 드라마 감독 지안니 아멜리오
등급 T 러닝타임 114분 국가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평점 9 조회수 오늘 1명, 총 30명
줄거리
경찰인 안토니오는 범죄를 저질러 체포당한 부모의 두 자녀를 시칠리의 고아원에 데려다주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쉬울 줄 알았던 여행은 중간에 생긴 예상치 못한 일로 더 길어진다. 몸이 아픈 남동생, 반항심 강한 누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안토니오는 점차 이 남매에게 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2015년 제10회 시네바캉스 서울)
밀라노교외, 시칠리 이민자인 어머니와 어머니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한 11살소녀 로제타. 어느 날, 로제타가 손님과 있는데 경찰이 들이닥친다. 어머니와 손님은 체포되고 로제타와 남동생 루치아노는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남부출신 경찰 안토니오는 두 아이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중부 치비타베키아까지 쉬울 줄 알았던 여행은 예상치 못한 일로 더 길어진다. 몸이 아픈 루치아노, 반항심 강한 로젠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안토니오는 점차 이 남매에게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부모가, 사회가 방치하고 버린 아이들.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에서 쫓긴 두 명의 꼬마와 그들에게 손을 내민 순수한 한 청년의 로드 무비가 심금을 울린다. 달콤한 휴가와도 같은 바닷가에서의 잠깐의 행복한 순간들, 그리고 먹먹한 느낌을 잊지 못하게 할 아름답고 슬픈 작품이다.
(2015년 영화의 전당 - 가을 산책 - 유럽 영화의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