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 범죄에 대한 처벌 규정 강화(new sentencing law)조치는 곧이어 범죄자 수의 급증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부는 범죄 예방을 위한 대안 책을 강구하기보다는 감옥의 수와 규모를 늘림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더구나 국영 감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정부는 다국적 기업에 이 새로운 감옥의 관리 권한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감옥은 이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안과 감시 시스템을 생산해 내는 새로운 작업장으로 변모하게 된다. 카메라는 민영화된 감옥 산업이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 속에서 막대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것이 과연 감옥 속 죄수들의 인권은 물론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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