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으로 퇴역한 남자는 아파트 경비로 언제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사람들과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다. 타인과 소통하는 건 옥상에서 서치라이트로 미지의 친구와 신호를 받을 때뿐이다. 그는 주차문제로 자기를 괴롭히는 전기공을 제일 싫어한다. 그러나 그는 전기공의 노동을 통해서만 자신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데. 동화 한편을 연상케 하는 작품으로 김창완의 연기와 음악이 외로운 현대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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