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인터넷을 떠돌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졸라맨’의 원조가 이 영화가 아닐까 싶다.<올림픽>은 졸라맨을 닮은 뼈대만 남은 인간들이 나와서 각종 올림픽 경기를 펼치는 장면을 연쇄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이 경기가 제대로일 리 만무하다. 단순한 그림으로 기발한 재미를 주는 브루노 보제토 영화의 특징은 <올림픽>에서도 잘 드러난다. 올림픽의 정신이라 할 ㅅ 있는 페어플레이는 온데간데 없고 황당무계한 에피소드로 점철된 엽기 스포트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는 잔혹하고 썰정하기 그지없는 ’그들만의 올림픽’이 여기있다.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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