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콘트라베이스를 선물로 받은 펠릭스. 폭군인 아버지와 현실과 괴리된 환상속에 살아가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그는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나이를 먹어간다. 콘트라베이스는 어린 시절의 그에게 추하게 늙은 뚱뚱한 아줌마라는 첫인상을 주었지만, 늘 그의 곁에서 함께 한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는 콘트라베이스와 자신이 함께할 운명임을 느끼게 된다.
영화 초반부의 그로테스크한 양식미와 개성적인 세트 속에서 동유럽 특유의 분위기와 판타스틱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시각적인 스타일과 매력적인 양식미 속에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잘 녹여내고 있는 작품.
(2003년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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