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잃은 가족들이 할아버지 10주기 묘비를 세우려고 모인다. 하지만 막내 삼촌만 오지 못하고 이때부터 가족들은 다투기 시작한다. 소통이 전혀 되지 않고 각자 자기 주장만 하는 우리네 가족관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여준다. 이 줄타기는 극한 상황에 처하자 조용해진다. 모든 것이 물에 잠긴 고향마을처럼 말이다. 견딜 수 없을 만큼 소통이 안 되는 가족들과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이 대조를 이룬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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