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작품의 미덕은 3년간의 CG작업이 이뤄낸 스펙터클이 아니라 ‘기억’이라는 낯익은 소제를 세련되게 풀어내는 이야기 속에 있다. 북반구와 남반구가 연합체로 갈려 전쟁중인 미래의 지구. 기억이 지워진 채 전쟁터로 보내진 401부대원들은 극도의 자기 압력 속에서 과거의 이미지를 만난다. 디스토피아적인 우울함과 정체성의 확인이라는 절박한 희망을 교차시키며 한국 SF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출연진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