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서울에서 삼류 건달 생활을 하던 ‘용관’은 고향 안양으로 돌아와 새 삶을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후에 다시 찾은 고향에 전원의 모습은 찾을 수 없고, 전혀 생소한 모습 뿐이다. 우정의 온기를 더듬으며 찾아간 옛 친구 ‘종철’은 여관을 전전하는 피폐한 생활을 하고 있고, ‘불곰’은 고향에 마지막 남은 농촌마을의 개발 이권(利權)을 따내려는 비겁한 건달이 되어 있다. 서로를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변질된 인심에 ‘용관’의 마음마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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