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보수적인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의 독립성은 어떻게 가능한가? 방글라데쉬 영화는 우리에게 낯설지만, 모스타파 사르와르 파루키 감독이 던진 이 질문은 국경을 넘어서 익숙하게 다가온다. 영화는 밤거리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불안해하는 루나를 포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지금 당장 갈 곳이 없다. 사회운동가인 남편이 감옥에 간 후 독립적 주체로서의 그녀의 자아도 실은 철창 안에 갇혀버린 걸 알게 되었다. 혼자 사는 여자에게 방을 빌려주는 것을 터부시하는 사회에서 그녀는 결국 다른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몸을 의탁할 것을 선택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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