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정말로 나는 여기 혼자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는 이제 이것으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상냥한 당신이기에 가엾게 생각하지 않는지. 긴 일생 동안 당신을 기다려 온 가엾은 여자라고 생각하시지는 않는지. 하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그렇다면 그건 당신의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물상을 하는 우유부단한 고키치는 게이샤인 오카요와 바람이 나고 그의 아내 오항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그를 떠난다. 7년 후 어느 날 고키치는 오항을 만나게 되고 헤어질 때 그 존재를 몰랐던 아들 사토루의 이야기를 듣는다. 고키치는 오항과 사토루와 함께 살 궁리를 하기 시작한다. 1947년 12월 〈문체〉의 창간호부터 1949년 23호까지 연재되다 〈문체〉의 휴간으로 이후 1950년부터 1957년 5월까지 〈중앙공론〉에 연재된(우노 치요가 50세에 시작하여 59세에 완결한) 동명 소설을 이치카와 곤 감독과 〈세설〉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히다카 신야가 각색한 영화이다. 〈오항〉은 “화자의 문체와 방법의 독자적인 효과”가 절묘하게 “현출된 환상적인 소설”로 우노 치요의 “최고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출연진

로딩 중...

첫 번째 관람평을 작성해보세요 🎬

🎬 오항 어떠셨나요?

0/800자
👤 고지식한 악어

🎬 함께 본 영화
로딩 중...
🎭 비슷한 장르 인기작
로딩 중...
👥 이 영화의 감독 작품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