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감독 정동락
러닝타임 25분 국가 한국 평점 9 조회수 오늘 1명, 총 29명
줄거리
우산장수 꽃님이에게 이번 여름은 너무 힘들기만 하다. 장마가 되어도 비는 커녕 뜨거운 햇살에 짜증만 더해간다. 게다가 직장, 가족, 옛 애인, 주변 인간들은 왜 이리도 꽃님이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그런 꽃님이에게 특별한 유품이 전해진다.
연출의도
그래도 아직은, 미우나 고우나 때로는 죽이고 싶으나... 사람은 아름답다고 믿고 싶다.
지하철 외판원 꽃님이. 그녀는 되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 분풀이 겸 한강에 선 그녀 앞에 특별한 유품이 전해진다.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그녀가 이 유품을 통해 서서히 인간적인 감정을 찾아가는 과정은 세심하고도 극적이다. 그리고 믿고 싶게 한다. 아직은 살만하다고.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