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김민정
러닝타임 3분 국가 한국 평점 10 조회수 오늘 2명, 총 14명
줄거리
“넌, 혼자가 아냐.”
그녀는 그 길에서 혼자가 아니었다.
한 남자가 그녀와 함께 했으며, 같은 시간 그들을 지켜보는 눈길이 있었으며,현재 시간 그들 모두를 굽어보는 우리가 있다. 그녀는 그 길에서 모두와 함께 있었다. (2009년 제9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연출의도>
우리들이 방관자로서 함께라는 사실이 가져오는 더 큰 공포. 현란한 축제처럼 눈요기로 즐겨지는 타인의 고통. 그들이 골목길로 사라졌을 때 관객들은 그 안을 들여다보고 싶어하겠지. 그리고 그녀는 평생 그 기억을 묻히고 살아가겠지.
스크롤을 통해 상영되는 영상, 관객들은 이 폭력을 보기 위해 능동적으로 스크롤을 조절해야 한다. 관객마저 이 폭력의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