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먼저 보낸 과부 고집스런 외할머니.
역시나 남편이 없는 엄마.
외동딸.
세 사람의 억척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가족이야기.
연출의도 항상 대명사 처럼 여겨지는 10대의 자존심과 고집 그리고 방황을 할머니의 관점으로 돌려 더 이상 경제능력도 없고 가족에 대한 가정적 지위권도 잃어가는 할머니의 상황에서의 자존심 그리고 방황을 이야기 하고 싶다. 그리고 그런 할머니의 방황속에서도 집보다 좋은곳은 없고 가족보다 가까운사람을 없다는걸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