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기만 하면 서로를 미치게 만드는 모녀, 재영과 그녀의 엄마.
엄마의 간섭이 싫어 매일 피해다니는 재영은 남자친구를 만나며 지긋지긋한 집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곤 한다.
어느 날, 남자친구의 휴대폰으로 재영 엄마의 전화가 걸려오고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을 눈치 챈 재영의 엄마는 더욱 히스테릭해져만 간다.
항상 딸을 구속하는 엄마, 집과 연인 그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딸.
두 사람은 융화되지 않는 관계 속에서도 적당히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다.
(2010년 제12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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