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6년 동안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야 했던 딸이 어머니와 함께 다시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무엇이 그들을 16년간 떨어져있게 만들었을까… 만남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세 사람을 맴도는 긴 시간의 공백은 사랑과 증오, 의미 없는 풍경으로 채워진 침묵만을 남긴다. 영화는 한 가족의 헤어짐과 만남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또한 만남 이후 또다시 이어지는 헤어짐을 긴 호흡으로 조용히 들여다본다. ’시적인 이미지‘를 통해 한 가족의 비극을 유려한 영상으로 풀어낸 작품. (2007년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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