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크리스틴은 구걸을 한다. 헐벗고 굶주린 그녀는 빈그릇을 들고 집집마다 구걸을 하지만 거절 당한다. 마지막 집에서 문을 열어주며 맞는다. 안으로 들어가 시키는대로 한다.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틀에 맞춰 몽땅 잘라낸다. 그 댓가로 음식을 얻어 먹는다. 머리카락 없는 크리스틴은 비로소 행복하게 웃고, 그녀의 머리카락은 스탠드의 갓이 되어 훌륭한 상품이 된다. 크리스틴 램프. 채플린 영화처럼 대사없는 흑백영화에 메타포가 잘 담겨있다. (2011년 제2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