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강동호, 이광현
러닝타임 6분 국가 한국 조회수 오늘 1명, 총 10명
줄거리
강현태, 여자, 그리고 H (2011년 제2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출의도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비인기 장르의 다양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B급 고어 호러물.
아동학대를 당하던 강현태는 어머니를 괴물로 인식하고 살해, 이후 여성을 괴물로 인식하게 된 그는 자신을 괴물을 퇴치하는 히어로로 생각하고 괴물사냥(여성 연쇄 살인)을 통해 세상을 구하려 하지만 점차 스스로 괴물이 되어갑니다.
이러한 강현태의 모습을 통해 비틀린 영웅주의와 아동학대가 만들어낸 처참한 폭력, 불신, 편견의 연결고리를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아동학대가 만들어낸 폭력의 결과물이 얼마나 참혹한지를 리얼하게 보여 주고 싶었기 때문에 현란한 카메라 워킹과 멋들어진 액션성은 과감히 없애버리고 정적인 카메라 무빙과 무대 연출을 통해 다큐멘터리틱한 연출을 사용,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컷과 컷으로만 이루어진 빠른 편집으로 긴장감을 살렸습니다.
리뷰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하드고어 장르로 감독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엿 볼 수 있었다. 다소 엽기적인 살인행각은 현 시대를 반영하는듯하지만 감독은 이러한 행위가 무의미적인 행위가 아님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스톱모션 제작기법의 섬세한 연출과 미장센이 돋보인다. (2011년 제2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