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은 겨울에 부는 차고 거센 바람을 뜻한다. 초기작 〈비〉(1929)에서 비라는 자연 현상을 기록했던 요리스 이벤스는 〈미스트랄〉을 통해 바람에 주목한다. 거센 바람이 도시와 자연 풍경에 만들어내는 변화를 리드미컬한 편집을 통해 보여주는 이 작품은 때로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때로는 자연의 힘 앞에 어떤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특정한 사회적 소재에 관한 접근보다 풍경 이미지에 관한 요리스 이벤스의 미학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더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 1966년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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