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브 샌들러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제작한 자전적 영상 기록이다. Hi-8mm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스스로의 몸을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 성폭력 경험과 생존에 대한 기억들을 회화적으로 읽어낸다. 샌들러 스스로가 속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정 속에서 여성들 간의 관계와 은밀한 비밀들에 대한 관찰이 눈길을 끄는 이 영화는, 가족 간 근친강간이나 강요되는 침묵, 사랑 등의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스스로의 몸을 씻는 의식을 하는 가운데, 자신의 내레이션과 할머니가 생전에 녹음한 음성을 교차하면서 그녀가 그녀의 상처, 그녀의 기억으로 할머니에게-동시에 관객에게- “말을 거는” 세대간 대화를 창조해낸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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