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약속장소로 가는길. 갑작스레 그녀의 삶 속으로 다운증후군 아이가 나타났다. (2011년 제12회 장애인 영화제)
연출의도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현대인들은 장애인에게 무관심하고, 그들을 불편하게 여긴다. 그러나 정작 장애인과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순수함과 따뜻함에 감동을 받기도 하고,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큰 인식의 장애 속에서 살고 있었는지를 알게 된다. 이 이야기는 ‘어제’라는 장애에 대한 불편한 의식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오늘’의 삶을 사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