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남편은 진급한 후임으로부터 전통과자, 꿀타래를 선물 받는다. 그러나 부인은 먹는 간식을 좀 줄이고 운동을 하라며 잔소리를 한다.
그는 후임에게 고마움과 반가움을 전화로 전하지만, 적적한 마음은 풀리지 않는다. 아내는 그의 모습이 안쓰러워 방으로 간식을 가져가려는데, 남편이 약을 찾는다. 아내는 마음을 좀 더 굳게 먹기로 한다. 그 날 새벽, 옆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방을 나선 그녀는 부엌에서 꿀타래를 먹고 있는 남편과 마주한다. 남편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그녀는 모르는 척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녀는 남편이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초라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배고프다며 남편이 먹다 남긴 꿀타래를 꺼내 먹는다. (2011년 메이드인 부산독립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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