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의 사람들은 매일 기억을 잃어버린다. 한 13살의 소녀는 항상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시작한다. 소녀는 이런 식으로 잊는 것, 그리고 잊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보려고 한다. 어느 날 소녀와 남자 친구는 그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편지로 쓴다. 그리고 이 편지를 풍선에 묶어 하늘로 날려보낸다. 누군가 이 편지를 발견한다면 그들이 이 세상에 살았다는 것을 기억해 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소년은 곧 소녀를 잊어버리기 시작하는데...
(2012년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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