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5년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집회와 천막농성, 거리행진, 인권위 진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투쟁을 했지만 결국 큰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법은 있으되 보호받지 못했고, 장애인 시설, 장애인 학교에서 벌어지는 불법과 탈법들은 너무도 많다. 장애인 성폭력 사건이 장애인 시설에서 벌어졌고, 시설을 운영하는 사람들, 운영 법인의 투명성을 위해 법 개정을 요구한다. 하지만 법 개정 요구는 무산되고 세월은 흘러 2011년.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가 영화화 되면서 인화학교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다시 인화학교 성폭력 해결을 위해 천막을 치고 투쟁에 들어간다. 경찰의 재수사와 함께 법 개정을 요구한다. (2012년 제 1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영화 <도가니>(2011)를 통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던,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오프닝에서 이 영화는 장애인들의 수화를 자막처리하지 않음으로써, 영화를 보고 있는 비장애인들에게 갑갑함과 막막함을 느끼게 한다. 이것은 2005년 당시 교직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말 못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아 헤맬 당시의 그 막막함을 떠올리게 한다. 인화학교뿐 아니라 전국농아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살인, 성폭력, 성희롱 등을 언급함으로써, 이 영화는 시설비리와 인권침해, 그리고 적절한 교육을 위한 해당 법 개정을 제안한다. 2005년 성폭력 사건이 있은 후, 피해학생들은 다른 대안이 없기에 학교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협박과 회유에 시달리는 악순환을 겪었다. 여전히 우리가 인화학교사건에 대해 눈을 떼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2012년 제13회 장애인영화제 / 한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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