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던 남자가 점심식사 후 자신도 모르게 낮잠에 빠져든다. 꿈속에서 그는 자신이 키우던 금붕어가 되어, 자연을 무차별하게 파괴하고 있는 자연을 들여다보게 되고, 자연이 그에게 불평하고 복수하는 것에서 도망가고자 발버둥치게 되는데…
(2013년 제9회 인디애니페스트)
감독의 말
하루에도 산과 강,바다가 잔인하게 우리들의 손을 통해 파괴되어가고 있지만, 도시 속 우리들의 모습은 너무나 평온하고, 죄책감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무관심 속에 지나쳐가고 있는 그들의 불평을 낮잠이라는 설정을 통해, 주인공이 하나의 연약한 생명체가 되어 그들의 화가 난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