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스테판 뇌베르거
러닝타임 30분 국가 독일, 터키 조회수 오늘 1명, 총 4명
줄거리
<케디>는 "초현실적인 기법 (Cadavre Exquis)"의 전통으로 만든 실험적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스탄불에서 온 몇몇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인물 사진 촬영법으로 그들의 상상력을 통해서 묘사되어 진다. 이에 더불어서 그들은 고양이의 삶에 관한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고 서술한다. (2012년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리뷰
“Cadavre Exquis”는 초현실주의자들의 문장 만들기 놀이이다. 이러한 놀이는 문장을 다양한 사람들이 이어감으로써 시작으로부터 그 끝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인 것이다. 이러한 초현실주의 게임을 영화 형식에 차용함으로써 이 영화의 서사는 예측불허로 흘러간다. “Cadavre Exquis”의 서사 게임은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고양이 에 대한 서사가 그 중심에 있지 않다.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각각 릴레이로 이어받은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그 이야기 안에는 그들 등장인물들이 겪은 그들의 개인의 역사가 반영된다. “Cadavre Exquis” 게임이라는 다소 오래된 듯한 게임을 모티브로 영화의 서사 놀이를 한 영화로서 등장인물들의 개인적 욕망과 역사를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만들기를 통하여 들어내는 매우 영리한 작품으로 여겨진다. 영상미에 있어서는 등장인물의 클로즈업 쇼트들이 전달하는 감정 표현의 디테일이 쇼트의 단순함을 해소 시켜주고 있다. (2012년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