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Stories on the Road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한 젊은 사람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나가서 그림 연극을 하는 게 그의 일인데, 이는 일본에서 텔레비전이 생기기 이전부터 인기 있던 어린이들 오락이다. 영화는 자신만의 새로운 그림 연극을 창작하고 연기하는 주인공을 따라간다. 우리가 그의 삶을 자세히 바라보고 질병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다.
<연출의도>
"진실이 픽션보다 낯설다" 이 영화는 내가 처음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또한 스크립트 없이 무언가를 해내낸 것도 처음이다. 나는 영화의 주제로 나카무라씨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는 그의 고향 극단에서 여러 번 공연을 했었다. 나는 일본에서 한물간 그의 독특한 그림 연극의 재해석 방식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덤덤하게 카메라와 함께 그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나카무라씨는 발작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나는 여태껏 그런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이 영화를 촬영 하는 과정에서 한 번 발생하는 걸 목격했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영화의 전반적인 에피소드가 스크립트를 따라가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도 신은 이러한 모든 것을 다 계획해 놓은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결국, 우리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것이다.
나는 완전히 무대에서 내려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동시에 다큐멘터리의 강렬한 힘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