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애덤 플레가르, 토드 스미스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2분 국가 캄보디아, 미국 평점 10 조회수 오늘 3명, 총 63명
줄거리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아원, 그 곳에 사는 고아원생들에게는 꿈이 있다. 캄보디아에선 꽤 알려진 여배우 펭판의 지도를 받아 캄보디아 문화의 상징인 공주 앞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다. 버림 받았지만 희망을 안고 사는 고아원생들의 연극 준비과정을 잔잔한 감동으로 담아 낸 다큐멘터리.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고아원에서 행위예술은 치유와 변신의 길이다. 유명여배우 펭판의 지도 아래 아이들은 열심히 노력해 캄보디아 사회의 최고의 영광: 문화와 유산의 상징인 보파데비 공주 앞에서 공연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 다큐멘터리 전반에 걸쳐 나오는 아이들이 연기하는 내러티브 시퀀스들이 많이 있다. 오프닝의 전쟁 서사극, 숲 속의 추격신, 호러신, 멜로드라마 등 평행선에서 펼쳐지는 내러티브들이야말로 아이들의 비극적인 뒷이야기들이다. 사실과 허구, 현실과 꿈을 엮어 영화는 이들이 만나는 선을 결론적으로 드러낸다. 이 여정은 크메르 루주 시대가 남긴 참혹한 역사와 인간 존엄성의 파괴를 과거로 묻으려는 국가의 힘겨운 노력을 반영한다. 그들은 함께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에 충실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길을 닦는 법을 배운다. <불사조>는 동정심, 연대감, 그리고 희망을 통한 초월의 스토리이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전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