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32년 가을의 뉴욕 맨해튼. 록펠러 빌딩 공사가 한창이던 어느 날, 69층 높이 허공에 걸린 철제 빔에 일군의 노동자들이 위태롭게 앉은 채 점심 도시락을 먹는다. 그리고 누군가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그렇게 그 이미지는 20세기 미국과 뉴욕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영화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은 지금까지도 조작 의혹에 시달리는 이 사진의 진위와 당시 철제 빔에서 식사를 하던 노동자들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다. 뉴욕 시는 1932년 대공황의 참혹함 속에서도 몰려드는 이탈리아와 아일랜드, 유태인 이민자들로 인해 급속한 도시의 팽창을 경험하게 된다. 하늘에 닿을 듯 치솟는 고층건물들.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이 건물들은 사실 이주노동자와 건설노동자들의 땀과 피가 서린 곳이기도 하다. 뉴욕을 상징하는 사진을 소재로 삼아 화려한 도시의 형성과 기원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2013년 제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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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뻔한 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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