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987.01.10 장르 드라마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브스키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2분 국가 폴란드 평점 7 조회수 오늘 2명, 총 66명
줄거리
젊은 청년 비테크 드우고시(Witek Długosz)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기차를 타는 장면이 공통적으로 묘사된 세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비테크는 기차에서 공산당 운동가를 만나거나 기차역에서 싸움에 휘말리기도 하면서 극적인 시간을 통과한다. 1980년 8월 노동자 시위를 다룬 작품으로 키에슬로프스키는 우연의 테마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그린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우연한 사건의 한 인간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 영화의 철학적 암시는 암시의 명확성만큼이나 보편적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영화를 특별하게 만드는 중심 인물에 대한 키에슬로브스키 감독의 진지한 접근방식을 보여준다. 1980년대와 90년대 폴란드의 상징적인 배우인 보그스와브 린다가 연기하는 주인공은 세 가지 다른 양상의 인생 속으로 내동댕이쳐진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과 무관하게 주인공은 항상 정직하고 선한 태도를 보인다. 키에슬로브스키 감독은 도덕의 상대주의를 피하고, 처한 상황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좌우되기보다는 그 인간이 가진 원래의 본성이 인간의 행동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미할 하친스키/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