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영업사원인 주인공은 바닷가에 차를 대고 연탄불을 피워 자살하려 한다. 그러나 그 때 걸려온 부인의 전화에 마음 심란해서 차 밖에 나와 담배를 피려다 라이터가 안 켜져 낚시꾼에게 가서 불을 빌린다. 낚시꾼이 잠시 자릴 비우고 그 자릴 보게 된 주인공은 문득 잡혀 있는 물고기들을 보게 된다. 처음에 한 마리를 놓아 주고 난 다음 기분이 좋아져서 다른 물고기들을 전부 놓아 준다. 그 때 낚시꾼이 돌아오자 주인공은 도망간다.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오는 차량 속에서 주인공은 환하게 웃고 있다.
(2012년 제14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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