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전후 제주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지금까지 오사카에 살고 있는 양의헌씨의 3년 동안의 삶을 조망한다. 우리는 한일 관계 역사 연구가인 신기수 감독이 38년 전에 만든 영화를 우연히 보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 해녀의 삶을 묘사하면서, 그녀가 왜 자식들을 북송 프로그램에 따라 북한으로 보내야 했는지를 다루고 있는 영화였다. 기존의 자료화면과 현재의 기록이 혼합된 이 작품은 한일 양국의 스텝들과 양씨 가족의 도움으로 마침내 완성될 수 있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에 살고 있는 양씨가 53년 만에 고향인 제주도를 방문하고, 그리고 2003년에 마지막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이야기이다. 남북한 사이의 전쟁이 불러온 비극적인 상황과 가족 간의 유대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2021년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로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