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 딸의 장례식을 치르는 마지막 날, 의문에 싸인 어린 소녀의 죽음은 잊혀지지 않는다. 엄마는 스스로를 위해 상처를 치유해야만 한다. 토속적이면서도 글로벌한 태국의 밤 공기.
(2013년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영화의 촬영을 담당하기도 했던 핌파카 토위라 감독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장/단편 영화를 넘나들며 쉬지 않고 작업하는 태국의 가장 대표적인 여성감독이다. 세속과 신성함, 비밀과 고백이 팽팽하게 긴장을 이루는 미스테리한 태국의 밤공기가 원 컷으로 매끄럽게 담아낸 촬영에 담겨있다.
(황미요조_2013년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